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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커리전문점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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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전문점으로 유명한 현지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인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영등포점으러 먹으러 왔습니다.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은 네팔, 인도, 티벳의 요리를 주로 파는 곳입니다.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의 메뉴는 2인 ,3인, 4인 세트메뉴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커리와 지역 음료가 있어서

 

 

다른 나라의 음식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기에 좋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흔한 가게 모습이 아니고서빙을 보시는 분들 현지 분들이여서

 

 

처음엔 의사소통이 안될까 걱정했지만 주문을 하고 음식먹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음식은 2인세트로 시켰는데요. 메인 음식은 시금치 커리(양고기,치킨,채소 커리중에서 한가지 선택)

 

 

시금치커리는 진한 녹색이여서 보기엔 엄청 맛없어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생강 조각이 들어 있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커리안에 치즈 조각들이 들어있어서 짭짤한 맛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2인 세트에서 난은 일반, 버터,갈릭중에서 하나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 커리는 밥에 먹는것보단 난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었습니다.

 

 

먹다보니 난이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키게 되네요 ㅎㅎㅎㅎ


 

 

 

 

 

흔치 않은 다홍빛의 부담스런 비주얼의 탄두리 치킨인데요. 맛은 우리가 흔히 먹는 오븐 치킨에서 살짝 매운 맛 정도 이구요,

 


새콤 달콤한 소스를 작은 그릇에 담아주시는데 같이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이인세트에 포함된 음료는 네팔, 인도식 요구르트로 만든 시원한 라시 한잔과 네팔 차와 우유와 인도 향신료가 들어간 찌야를

 

 

하나씩 고를 수 있어서 기본 라시와 머사라 찌야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라시는 어렸을때 엄마가 만들어준 수제 요구르트의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달달한 맛이랑 비슷합니다.

 

 

 

 

 

 

찌야는 밀크티에 달달하면서 계피 맛 비슷하게 나는데 낯썬 음식이여서 쉽게 손은 안가지만 의외로 맛있습니다.

 

 


영등포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은 현지인이 한국에서 음식점을 직접 내셔서 성공한 곳이라고 하네요 .

 


참고로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동대문점은 수요미식회의 커리편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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