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안성 석남사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안성 석남사

 

경기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며 680년 고승 석선이 창건하였습니다.

 

석남사의 문화재로는

 

보물 제823호 영산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8호 대웅전, 제109호 마애불이 있습니다.

 

 

석남사는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1차선 길로 좁은편입니다.

 

입장료 등은 당연히 없습니다. ㅎㅎㅎ

 

 

 

 

 

 

주 변의 풍경들과 잘 어울려져 있는 곳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것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8호 석남사 대웅전

 

 

보물 제823호 석남사 영산전

 

영산전은 석가모니불과 그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를 함께 모신 불전의 명칭입니다.

 

이 곳은 16나한을 함께 봉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산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된 팔작집인데 칸수에 비해 규모가 작은 건물입니다.

 

이 영산전은 1562년 처음 건립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을 면한 건물입니다. 그래서 조선 초기에서

 

중기사이의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는다고 하네요...

 

 

석남사를 나와서 산길로 올라가면 마애여래입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109호 석남사 마애여래입상

 

암벽에 양각된 높이 5.3m의 마애여래입상입니다.

 

이 마애불은 다소 형식적이며 지방적인 요소를 띠고 있는데 통일신라 마애불의 양식을 계승한

 

고려 전기의 마애불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