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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군산 동국사/동국사/일본식 사찰 동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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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대한민국 군산 동국사/동국사/일본식 사찰 동국사

 

 

동국사 전라북도 군사시 금광동 135

 

국가등록문화재 제 64호

 

동국사는 입장료는 무료이고 많이 넓지는 않지만 동국사 주차장도 있고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동국사는 한일병합 1년 전 1909년 6월 일본 조동종 승려 우찌다 스님이 일조통에서 금강선사란 이름으로 포교소로 개창하고,

 

1913년에 현 위치로 옮겨와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습니다.

 

 

1945년 해방을 맞아 정부로 이관되었다가, 1995년 불교전북교당에서 인수하고 당시 전북종무원장 김남곡 스님께서 동국사로 개명하고,

 

1907년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선운사에 증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용된 목재는 모두 일본산 쓰기목이고 ,

 

범종은 1919년 일본 경도에서 주조하였고 창건주 및 개산, 시주자, 축원문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5칸 정방형 단층팔자지붕 홑처마 형식의 에도시대 건축양식으로 외관이 화려하지 않으며

 

소박한 느낌을 줍니다. 지붕물매는 75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건물외벽에 미서기문이 많으며,

 

용마루는 일직선으로 전통한옥과는 대조를 이룹니다.

 

 

 

요사는 몸채를 퇴간으로 둘러싸는 일본 전통양식이고, 복도를 통해 법당과 요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동국사는 우리나라 개화기와 근현대사의 역사를 증명하는 건축물로써 식민지배의

 

아픔을 확인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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