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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2014)

혼자가는 제주여행 - 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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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 제주여행 혼인지

 

혼인지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작은 곳입니다.

 

삼성혈에서 나온 삼신과 벽랑국의 세 공주가 혼례를 올린 800여평의 연못인 혼인지는 지방기념물 17호입니다.

 

동쪽 바닷가에서 나무함이 떠밀려와 열어보니 또 석함이 있었습니다.

 

나무함 속에서는 망아지 및 오곡의 씨앗이 나왔는데. 세 신인은 세 처녀들을 아내로 맞아

 

물 좋고 기름진 땅을 골라 터전을 마련하여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이때부터 제주에서는 농경생활이 시작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어 순전히 전설만은 아닌 듯 합니다.

 

이곳은 삼성혈과 함께 제주도 시조의 자취를 더듬어 보기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 피어나는 붉은 연꽃은 노을처럼 곱기만 합니다.

 

출처: http://www.jejutour.go.kr/contents/?act=view&mid=TU&seq=250

 

 

 

혼인지는 작은 공원처럼 되어있습니다. 작은 습지도 있고

 

 

 

 

커플끼리와서 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책하는 중간에 앉을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혼인지 신방굴 ^^

 

 

 

혼인지 신방굴입니다. 아래는 굴입니다. ㅋㅋ

 

왠지 어두컴컴해서 못 내려가겠네요 .

 

 

 

혼인지 전통혼례관

 

전통혼례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체험도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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