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지동원4호골

 

어제 선발출전한 지동원선수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팀의 3 대 0 승리의 발리슛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이날 팀의 3번째 골이고

지동원 선수 리그 4호골이었습니다.

지동원선수의 4호골은 팀이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슈투트가르트의 일본인 오카자키 신지 선수가 트래핑 실수로

앞으로 길게 나온 볼을 한 선수가 역습으로 이어가면서

돌파를 하다가 좌측의 지동원 선수한테 크로스를 연결했고

지동원선수의 발리슛은 큰 바운드를 하면서

 골기퍼 키를 넘기며 들어갔습니다.

이 경기 승리로 아우크스부르크는 1부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15위팀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차로 16를 기록 중입니다.

분데스리가는 1부리그는 총 18팀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리그 17,18위는 2부리그 강등이 됩니다.

16위팀은 2부리그 3위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 경기를 통해서

1부리그 잔류여부를 결정짓기 때문에 아직은 강등권 탈출에 희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