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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이 좋아져서 어디든 가고 싶어지죠??
그럴때 서울 근교에서 가기 좋은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강화도입니다.
물론 강화도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밀리는 시간대에 가시면 엄청 차가 막힙니다.
전등사는 주차비를 현금으로 들어갈때 받고 있구요. 전등사 입장시에도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전등사는 산 중턱에 있는 절이여서 살짝 오르막을 올라가셔야 합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절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현재의 대웅보전은 현재의 건물은 1621년(광해군 13)에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 형식의 목조 건물입니다.
전등사는 대웅보전이나 다른 건물들이 웅장하거나 터가 엄청 큰 곳은 아니고 약간은 아담한 느낌의 사찰입니다.
계절에 맞춰가시면 수국도 볼 수 있습니다.
전등사 주변에는 큰 호수나 연못이나 천이 없다보니 연꽃을 보기 힘든데 요새는 연꽃을 볼 수 있게 해놓으셔서 좋네요.
이 날은 전날 비가와소 날이 개고 있은 상황이였는데 조용히 절을 한 바퀴 돌고 날도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졌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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