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1호 쌀밥지정업소 화림가든

서울에서 출발해서 온천하고나서 올라오는 길에 배고파서 경기도 여주에서 

눈에 띄어서 우여힌 들어간 여주시1호 쌀밥지정업소 

소문난 여주 쌀 밥집 화림가든입니다.

이날은 일요일이고 11시도 안된 시간이여서 사장님한테 장사하냐고 물어보니 하신다고 하셔서 배고파서 바로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화림가든은 여주시1호 쌀밥지정업소입니다. 우연히 보고 들어왔는데 왠지 잘 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게 한쪽을 보니 막걸리 한잔이 무료여서 한잔씩 떠와서 맛보려고 하는데 

주방에서 술안주 하라고 급히 숙주나물을 주시네요. ㅋㅋㅋ

솔직히 기대안하고 시킨거였는데 가지무치, 도라지무침, 호박, 고구마순, 버섯, 깻잎 등등 

여러가지 나물반찬도 많이 나오고 조기도 사람 수에 맞춰서 나오고 계란찜도 깔끔하게 나오고 생선전도 나오서 좋았습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가마솥밥을 지어서 주시는데요. 여주쌀이 맛나서 그런지 온천을 하고 나와서 그런지 밥이 맛있었구요.


중간에 아침에 막 조리하신 꽁치조림도 나오고 제육볶음도 나오고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