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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헝가리(2018)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식 및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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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땜시 개고생하고 호텔 하루 날리고 드디어 입성한 호텔에서 아침부터 주변 마트가서 사온 것들입니다. 

 

 

KRUSOVICE 당연히 맥주입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한 잔 마셔야 겠더라구요. ㅠㅠ

 

 

요거트는 2개를 마트에서 저렴한걸로 사왔는데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과자는 고추가 그려져 있어서 매운 줄알았는데 적당한 맵기입니다. ㅋㅋㅋ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바로 저 물인데요. 알고보니 탄산수였습니다. 

 

 

부다페스트는 핑크 뚜껑이나 핑크색으로 된 것들이 우리가 흔히 마시는 물입니다. 

 

 

 

맥주는 호텔 와인 잔에 따라 마셨는데요. 

 

 

맥주 맛은 전형적인 유럽 맥주 맛인데요. 탄산이 많은 편이여서 괜찮았습니다. 

 

 

 

시내 주변에 잘 찾아보면 마트가 곳곳에 있어서 마트에서 와인도 한 병사오고 치즈도 사와서 안주로 같이 마셨습니다.

 

 

유럽이다보니 유럽 와인이 저렴한 것들이 많으니 간단하게 드시기에 좋습니다. 

 

 

 

마지막밤에는 이대로 자기에는 아쉬워서 선물로 사고 집에갈 토카이 와인도 마시고

 

 

푸아그라도 꺼내서 먹었습니다.ㅋㅋㅋ

 

 

성 슈페판 성당 근처에서 사온 조각 피자인데요. 흠 이런 피자는 식어서 맛이 있다곤 못하겠네요. 

 

개인적은 피자는 따뜻해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마트 야채 코너에서 팔던 샐러드와 위에 리코타 치즈를 얹어서 먹었습니다. 

 

 

차라리 이런 조합이 가격대비 좋습니다. 샐러드가 좀 비싸지만

 

치즈는 다양하다보니 저렴한 걸 사서 얹어서 먹음 와인 안주로 금상첨와입니다. ㅎㅎㅎ

 

 

드디어 오픈한 푸아그라 !!!

 

 

헝가리는 구스가 유명해서 헝가리 구스 털이 유명한데 .. 그 오리들의 간으로 만든 푸아그라 

 

 

푸아그라는 마트에서도 팔고 면세점에서도 팔고 중앙시장에서도 파는데 마트가 가장 싼데요. 

 

 

함량이량 크기는 잘 보고 사세요. ~ 

 

 

푸아그라 맛은  생으로 먹으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맛없는 분홍 소세지 맛입니다. 

 

 

이게 특이한 향이 있거나 하진 않은데 식감이 그렇게 뛰어난 편도 아니고 흐물흐물하고

 

왜 유명한지 모를 맛입니다. ㅋㅋ 

 

호텔방에서 이걸로 요리해먹을건 아니니 샐러드랑 해서 먹었습니다. 

 

 

유럽은 와인이 유명한 지역들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이 있구요. 

 

 

부다페스트는 나름의 유명한 와인인 토카이 와인이 있습니다.

 

 

화이트와인에 레드와인을 조금 섞은듯한 색을 가지고 맛은 와인 맛입니다. 

 

 

토카이 와인도 종류가 다양해서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저렴한 와인으로 즐겨보세요. ~~

 

 

헝가리의 최애템 체리맥주 !! 

 

 

체리맥주가 맛있어서 다른 과일향 맥주도 사서 마셔봤는데 제 입맛엔 체리 맥주가 가장 좋았습니다. 

 

 

soporoni는 헝가리 브랜드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맥주를 못 마시는 분도 마셔도 될 거 같은데 ... 

 

 

술은 알아서 적당히 ... 

 

 

헝가리 국민간식 랑고쉬맛집에서 사온 랑고쉬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치즈소스만 발라서 보통 먹습니다. 

 

 

랑고쉬 위에 토핑을 많이 올리는건 보통 관광객들이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뭐 우리도 관광객이니까 토핑 잔뜩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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