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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홍콩(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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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끼리 홍콩여행 몽콕 레이디스 마켓 몽콕역에 위치한 유명한 야시장 레이드스 마켓입니다. 몽콕역에서 내려서 E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여서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많은 광고판들이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기가 바로 홍콩이다라고 알려주는 듯 합니다. 퉁초이 스트리트에 위치한 레이디스 마켓은 1km 정도 거리에 100개가 넘는 노점들이 모여서 저렴한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데, 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전연령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옷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 레이디스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계, 화장품, 가방, 홈 퍼니싱, CD, 자질구레한 장신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므로 누구나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홍콩 레이드스 마켓은 워낙에..
아재끼리 홍콩여행 스타의 거리와 시계탑 야경 저녁으로 베이징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도 부르고 해서 홍콩의 야경을 구경하면서 침사추이 시계탑까지 걸었습니다. 침사추이 시계탑 근처에서 밤 8시에 레이져 쇼?를 하고 있엇는데요. 생각보다 짧게 진행되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 ㅠㅠ 스타의 거리 주변을 따라 걸으면서 홍콩의 높은 건물과 바다와 어우러진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를 모델로 조성된 홍콩의 유명 스타들의 손도장과 사인이 찍힌 스타의 거리 또한 공사 중이여서 더욱 아쉬었습니다. 낮에는 계속된 비로 많이 구경 못하고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밤에는 비가 안와서 나름 구경다니긴 한 결 수월했습니다. 홍콩예술관 옆에 위치한 침사추이의 시계탑인데요. 많은 관광객들이 야경을 즐기러 많이 오는 명소입니다. 붉은색 화강암으..
아재끼리 홍콩여행 홍콩에서 먹은 북경오리 QUANJUDE ROAST DUCK 낮에는 IFC 몰을 구경하고 홍콩 공항 역의 전역인 Tung Chung 역의 Citygate outlet을 다녀와서 급피곤해져서 호텔에 들어가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많이 돌아다녀서 고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베이징덕요리가 유명한 QUANJUDE ROAST DUCK 에 갔습니다. QUANJUDE ROAST DUCK 내부는 단체 손님이 많이 오는 식당이라 그런지 엄청 넓은 홀을 자랑합니다. 이날도 일본인 단체 관광객과 중국 관광객들로 인해서 북적북적한 모습이였습니다. QUANJUDE ROAST DUCK의 메뉴판입니다. 영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주는데요. 베이징덕은 반마리를 시켜도 되고 한마리를 시켜도 됩니다. 저희는 고기 좀 먹자고 한마리를 시켰습니다. ㅎㅎㅎ 입가..
아재끼리 홍콩여행 완탕면 맛집 침차키 (TSIM CHAI KEE) 홍콩간다니까 다들 뭘 그리 먹으라 하는지 그래서 찾아간 홍콩 완탕면 맛집 TSIM CHAI KEE 홍콩에서 완탕면은 왠만한 국수가게에서는 다 파는 메뉴입니다. 그러니 어느 집이 맛있다 이런건 뭐 개인 취향입니다. 아침먹고 커피마시고 점심을 먹으러 이렇게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 많이 먹는구나 소화안되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침차키에 와서 서빙 보는 아줌마한테 손가락질하면서 완탕면과 소고기 국수를 시키고 가게 내부를 둘러봅니다. 가게 내부에 화장실도 있어서 뱃속을 깨끗하게 비워두고 이제 다시 채울준비를 합니다. ㅎㅎㅎ 소고기 국수는 보기에는 일본의 라면과 비슷합니다. 진한 고기육수와 커다란 고기 고명과 얇은 면발이 특징입니다. 드셔보면 특유의 중국향이 강한 국수입니다. 완탕면..
아재끼리 홍콩여행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홍콩여행 첫째날 아침을 든든히 챙겨먹고 새벽 비행의 피곤함을 깨우기 위해서 홍콩의 유명한 스타벅스 컨셉스토어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스타벅스 컨셉스토어라고 해서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스타벅스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들어가서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도 없습니다. 스타벅스는 나라마다 도시의 이름 새겨진 머그컵을 팔고 는데요. 하나 살까 하다가 겨우 참았네요. ㅋㅋㅋ 이 날은 홍콩에 비가 많이 와서 근처 건물들 구경하는건 포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애매해진 시간 .... 뭐하지 아재끼리 쇼핑을 하러 온 것도 아니고 ^^;;; 하지만 스타벅스에서 이리저리 수다떨다보니 한시간은 후딱 지나버렸네요. ㅋㅋ 홍콩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30HKD 이 당시 환율이 150HKD/1원 이였으니 홍콩도 물가가..
아재끼리 홍콩여행 꼭먹어야하는 간식 타이청베이커리 에그타르트 홍콩여행을 한다고 하면 주변사람들이 꼭 먹으라고 하던 에그타르트 아침부터 먹으러 왔습니다. ㅋㅋㅋ 에그타르트는 홍콩의 많은 가게에서들 팔고 있지만 그래도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가 란퐁유엔이랑 가까운곳에 있다보니 한 번쯤 들러보기 좋습니다.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이 원조인 음식인데요. 홍콩에서는 아무래도 식민지의 영향을 받아서 생겨나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는 개당 8HKD 입니다. 타이청 베이커리의 내부 모습입니다. 아침이라서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란퐁유엔에서 아침을 먹고와서 에그타르트는 한 개 씩 맛보는 걸로 ~ 에그타르트는 한국에 있을때 몇 번 먹어봤는데요. 타르트 맛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보통의 타르르는 밀가루와 버터로 만들다보니 쿠키의 맛..
아재끼리 홍콩여행 아침식사로 란퐁유엔 (LAN FONG YUEN) 쉐라톤 호텔에서 눈뜬 홍콩의 아침.. 커텐을 젖히고 밖을 보니 여행을 왔다니 실감을 합니다. 비가오고 있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밥먹자는 친구의 성화에 못이겨 서둘러 준비해봅니다. 쉐라톤 호텔 근처의 찜사추이역에서 홍콩여행의 필수품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합니다. 홍콩 대부분의 역의 사진같은 곳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니 걱정마시길~ 비용은 보증금 50HKD 에 100HKD 달러를 충전한 걸 기본적으로 팔고 있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AEL을 이용하신다면 그건 비용이 비싸다는 점 참고하세요. 란퐁유엔 가는길에 힐사이드 에스칼레이터가 있다보니 겸사겸사 구경했습니다. 이 에스칼레이터는 시간대에 따라서 방향이 바뀝니다. ㅎㅎ 란퐁유엔 근처까지는 더 위로 올라가야합니다. ㅠㅠ 판퐁유엔은 옛스런..
아재끼리 홍콩여행 쉐라톤 홍콩 호텔&타워 새벽에 도착해서 우버를 타고선 예약해둔 쉐라톤 홍콩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서둘러 체크인을 하고선 너무 피곤해서 후다닥 올라갔습니다. 아재 둘이여서 싱글베드 2개로 예약햇어야 했는데 하버뷰 우선인 방을 잡다보니 킹베드로 그냥 선택했습니다. 비싼 호텔의 특징 중의 하나가 깨끗한 침구류와 좋은 침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쉐라톤도 깔끔한 침구류와 편한 침대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쉐라톤 호텔 객실 전체 요금 ₩577,334 입니다. 2박 요금 ₩262,424 /박 세금 및 수수료 ₩52,486 이였습니다. 여기에 보증금 1박당 1000 홍콩달러를 결제했습니다. 이돈이면 한국돈으로 15만 정도 입니다. 벽결이 TV와 무료 전화기도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객실은 전부다 무료와이파이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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