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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이탈리아(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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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야경 즐기기 이탈리아 피렌체의 야경 중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가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입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의 모조품이 서있는 곳으로 피렌체역에서 버스를 타시면 한번에 가실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피렌체의 두오모가 멀리서 보이는 이 모습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피렌체의 커다란 돔이 인상적인 두오모가 저녁에 조명으로 인해서 더욱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천천히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내려서 걷다보니 우피치 미술관까지 걸어왔습니다. 시뇨리아 광장에는 여러 동상들이 세워져 있는데요. 유명한 동상들도 있구요. 모조품도 있습니다. 피렌체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집안이 머물렸던 베키오 궁전입니다. 레푸블리카 광장의 모습입니다. 레푸블리카 광장에 자리한 회전목마 모습입니다. 피렌..
피렌체 중앙시장에서 트러플 파스타 , 리조또 먹어보기 피렌체 S.M.N 역에 내려서 맞은편에 자리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 (Santa Maria Novella) 성당 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성당으로 피렌체의 전성기때 지어진 성당 중 하나입니다. 피렌체는 트러플 (송로버섯) 이 유명합니다. 검은 버섯으로 향이 아주 강한 버섯이구요. 우리나라 요리프로에서 종종 언급이 많이 되어서 유명해져기도 했습니다. 트러플 파스타를 먹기위해서 여러가게들을 찾아보다 그냥 피렌체 중앙시장 2층에 자리한 가게로 왔습니다. 피렌체의 주요 식당들이 소고기 티본스테이크 , 피자 , 파스타 등이 주요 메뉴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시내 중심은 워낙에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이 많다보니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밥처럼 찐득하게 익힌 밥이 아니라 생쌀을 익혀서..
피렌체 중앙시장 티본스테이크 맛집 Trattoria ZaZa 이탈리아 피렌체에 오후 도착하고 숙소에서 짐풀고선 찾아간 티본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Trattoria ZaZa 입니다. 위치는 찾기 쉬운곳인 피렌체 중앙시장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넘어가서 가보니까 자리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밖의 자리로 선택해서 앉았습니다. 피렌체 명물인 티본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식전 빵도 나오고 음료는 당연히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숙소도 잡고 늦은 점심을 먹게되서 와인도 잔이 아닌 하프 보틀로 시켰습니다 이탈리아 와인은 마트에서 좀 좋은 와인도 싸게 팔고 있구요. 그런데 이런 가게들의 하프보틀 싸이즈나 잔 와인들은 생각보다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감안하고 드세요. 피렌체 자자의 티본스테이크 1kg 으로 시켰습니다. ㅎㅎㅎㅎ 티본 스테이크의 뼈를 중심으로 한..
피렌체 숙소 Old Florence Inn 피렌체 S.M.N 역 앞에는 호텔들이 많이 있는데요. 역이랑 가까우면 장점은 짐들고 이동하는데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피렌체 올드 플로렌스 인은 익스피디아에서 예약을 했구요. 후기는 익스피디아에 달린 후기를 참조하고 예약했습니다. 물론 댓글은 가격대비 좋다 역하고 가깝다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피렌체를 돌아보니 호텔이라고 써있지만 호텔이 아닌 게스트 하우스? 현지인 민박? 느낌의 숙소가 많습니다. 예약을 하고나서야 우리가 아는 호텔이 아닌걸 알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숙소들의 문제가 정해진 시간외에는 관리인이 상주를 안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도착해서 문밖에서 십여분 기다리고 건물안에 들어가서는 숙소가 안열려 있어서 또 문밖에서 이십분넘게 기다리고 국제전화하고 쌩 난리를 치다가..
로마의 휴일의 명소 스페인광장(Piazza di Spagna) 오드리햅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에서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입니다. 이곳은 17세기에 교황청 스페인 대사가 이곳에 본부를 두면서 스페인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광장 계단을 올라가면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Chiesa della Trinita dei Monti)가 있습니다. 스페인 계단은 17세기에 트리니타 데이 몬티의 프랑스인 주민들이 교회와 스페인 광장을 계단으로 연결시키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광장 중앙에는 베르니니와 그의 아버지가 설계한 바르카치아 분수가 있는데요. 물에 반쯤 잠겨 있는 물이 새는 배는 베르니니가 만든 것입니다. 바르카치아는 이탈리아어로 '쓸모 없는 오래된 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스페인광장은 테레의 위협으로 인해서 펜스가 쳐져 있구요. 가까이 접근할 수..
로마의 랜드마크 콜로세움 (Colosseum ) 이탈리아 로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로마시대의 전성기를 나타내주는 건물인 콜로세움(Colosseum)입니다. 물론 과거와 똑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원형의 일부분이 남아있어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로마 지하철 B 라인의 콜로세오 역에서 내리거나 테르미니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로마의 콜로세움은 70년경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80년에 건축이 끝나 100일 축제 기간 동안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개막식을 올렸습니다. 온천 침전물 대리석으로 건축된 이 커다란 원형 건물은 처음에는 플라비아누스 원형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에서 열리는 검투사 경기를 보러 찾아드는 5만 명 가량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콜로세움의 입장료는 바로 옆의 포로로마노와 같..
로마 4대강의 분수로 유명한 나보나광장(Piazza Navona) 로마 시내에는 여러개의 광장들이 있고 그 곳에는 크던 작던 분수가 다 하나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걸로 꼽히는 곳이 바로 나보나 광장인데요. 그리고 그 광장에는 바로크풍의 분수가 셋 있는데, 광장내에서 가장 크고 가운데 자리잡은 베르니니가 설계한 4대 강 분수가 가장 유명합니다. 4대강 분수는 네 개의 비유적 형상은 나일 강, 갠지스 강, 다뉴브 강, 리오 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르니니의 라이벌이었던 보로미니의 성 아녜세 성당이 바로 이 분수와 마주보고 있는데, 이 성당과 분수의 조각상에 얽힌 일화가 있는데요. 베르니니는 리오 강을 상징하는 조각상으로 하여금 두 팔로 마치 무너지는 성당을 막으려는 제스처를 취하도록 함으로써 보로미니의 건축물을 깎아내렸다 하는..
모든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 판테온 로마에 오면 고대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 중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이 잘 된 것이 바로 판테온입니다. 판테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합쳐져 만들어 졌습니다. 아그리파 집정관에 의해 처음 건축된 판테온은 로마에서 발생한 대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고 이후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로마를 재건하기 위한 계획으로 다시 건축되었습니다. 당시 판테온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 없으며 현재는 신전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아그리파 집정관 때 처음 만들어진 건축의 흔적으로는 석판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판테온은 원형 본당(本堂)의 안지름과 천장의 높이 43.2m, 벽의 두께 6.2m. 북측 입구에 코린트식 8주 전주식(前柱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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