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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독일(2011)

[독일] 혼자가는 독일 여행 베를린(Berlin) 여행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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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 유럽여행 두 번째 국가 독일

 

혼자가는 독일 여행의 세 번째 여행지 독일 수도 베를린(berlin)

 

베를린에 대하 여행을 하면서 겪은 일을 잠시 이야기 할까 합니다.

 

설래는 마음으로 퀼른에서 베를린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을 했었습니다. 물론 유레일 패스로 1등급 좌석을 앉아서 편히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복병을 만났습니다. 민박집 주소를 적은 종이를 안가지고 온겁니다. 물론 민박집 연락처도 없었습니다.

 

단지 기억으로 어디역 근처라는 것만 알고 갔습니다. ㅠㅠ 민박집에 돈도 지불했는데 쌩돈 날리는 상황이 었습니다. 

 

그래서 안내책자에 적히 근처 한인 민박집에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물어도 모른다고 하시고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근처에 가서

 

찾아봤는데 밤 9시가 넘아가는 상황이라 더욱 초조해지고 멘붕이였습니다. 그 당시에 쓰던 옴니아2론 인터넷도 잘안되고 ㅜㅜ

 

그러다 보인 인터넷 카페 !!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슈퍼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였습니다. 물론 저의 영어는 단순한 영어였습니다.

 

인터넷? 하우머치 ? ㅋㅋㅋ 암튼 컴퓨터를 켰지만 자판이 한글이 지원이 안되는 상황 뜨허~~~ㄱ

 

그래도 네이버를 켜고 자판에 한글이름으로 민박집 이름을 검색했더니 자동으로 변환되서 제가 원하는 민박집 홈페이지를 찾았을 때의

 

기쁨이란 우여곡절 끝에 민박집을 무사히 찾아서 숙소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또 한 번 느꼈습니다.

 

혼자다닐때는 항상 준비를 철저히 !!

 

이제부터 본격적인 베를린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s-bahn과 버스만 잘타면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는 좀 몰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베를린하면 가정 먼저 떠올린 곳은 바로 베를린 장벽입니다.우리나라는 아직도 분단국가이다 보니 왠지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계획을 세웠죠 ㅋㅋ

 

* 베를린 여행계획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베를린 장벽) -> 알렉산더 광장(TV타워,베를린돔,박물관섬,브란덴부르크문) ->포츠담광장(게멜데 갤러리)

 

->Zoo 역(카이저빌헬름교회,오이로파센터,전승기념탑) -> 샤를로텐부르그 궁전

 

이런계획으로 세웠는데 실제 돌아보니 걷는시간이 많아서 너무 힘이 들게 됩니다. s-bahn 을 이용시 유레일 패스가 있다면 공짜로

 

이용가능하지만 s-bahn역하고 실제 관광지와는 좀 멀리 있어서 많이 걸어야 되는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방법이 조금은 더 편하게 움직이는 방법입니다.

 

(100번버스이용, 100번 Zoo역에서 출발해서 버스 종점은 알렉산더 광장)

 

Zoo역 부근(오이로파센터,카이저빌헬름교회) -> 전승기념탑 -> 브란덴부르크문 -> 박물관섬 ,베를린돔, TV 타워 (알렉산더광장)

 

(200번버스이용)

-> 포츠담광장 (게멜데 갤러리) -> Zoo 역

 

(45번버스이용)

Zoo역 -> 샤를로테부르그 궁전 -> Zoo역

 

(S-bahn)

Zoo역-> Warschauer str 역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베를린장벽)

 

 

이런 식으로 관광하시는게 힘들지 않고 이동하기도 편하고 좋습니다. 100번, 200번버스는 2층 버스라서 빨리타면 2층 맨앞에타서 베를린 시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움직이면 이렇게 돌아보면 하루를 알차게 쓰면서 볼 수 있긴 하지만 박물관섬에서 모든 박물관을 돌아본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베를린 시내 전철, 버스를 하루종일 탈 수 있는 종일권 가격은 6.3 유로 지하철표를 사는 기계에서 살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서 기사아저씨한테

 

보여주면되고 처음 탈때 버스안에 있는 노란 검사기에 한번 넣었다 빼면 날짜등이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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