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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태국(2019)

태국 후아힌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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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밤문화 더운날씨때문에 낮보다 거리에 훨씬 사람들이 활기차고 볼거리가 더 다양한 느낌입니다. 

 

후아힌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에 저녁 먹고선 한바퀴 돌면서 시장 여기저기를 구경했는데요. 

 

태국와서 코끼리 바지를 하나 사서 입고 다닐 생각이여서 여기저길 둘러봤네요. ㅎㅎ

 

 

 

 

태국의 대표 간식인데 우리나라 풀빵하고 비슷한 틀에서 구어내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데 오면 군것질하는게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죠. ㅋㅋㅋㅋ

 

 

처음에 봤을때는 사람들이 많이 안사먹어서 내심 맛이 없나 불안했는데 ..

 

 

왠걸 엄청 달고 뜨겁고 부드럽고 맛잇고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난 직후라서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다먹고 빈 봉지만 덜렁덜렁 들고 다녔네요. ㅎㅎㅎ

 

 

후아힌 야시장은 길거리 음식점은 물론 제대래된 가게들이 길 양쪽에 자리하고 있었구요. 

 

바닷가 근처라서 음식의 종류는 해산물이 아무래도 가장 많았구요. 

 

아무래도 휴양지의 관광객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 그런지 가격은 대충봤는데 저렴하진 않아보였습니다. 

 

 

후아힌 야시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곳이라 그런지 건널목에서 교통 정리를 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조금은 더 안전한게 건널 수 있었습니다. 

 

 

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인 로띠 가게가 곳곳에 있었는데요.

 

후아힌 야시에서 로띠 유명한 가게는 길띠라 걷다보면 딱보이는데 저희는 다른데서 그냥 사먹었습니다. ㅎㅎㅎ

 

 

로띠는 반죽을 얇게 펴서 기름 철판에 굽다가 계란을 풀어서 모양을 잡아주고 안에 토핑을 추가하고 마지막으로

 

연유를 뿌려서 먹는 음식입니다.

 

더운 날씨에 불판앞에서 열심히 만들고 계셨는데 ... 땀을 계속 흘리고 벌레가 가끔 반죽에 떨어져서 좀 그랬는데요.

 

다행이 제가 먹는건 그런 불상사가 없어서 맛나게 먹었네요. ㅋㅋㅋㅋ

 

 

 

후아힌 야시장을 마지막으로 후아힌의 마지작 밤을 보내고 호텔로 걸어갔습니다. 

 

 

물론 호텔에 가다가 맥주랑 과일 사서 잔뜩 먹고 잤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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