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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터키(2018)

터키항공의 문제점과 단점 그리고 최악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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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은 터키의 대표항공사로 여러나라를 취항하는 항공사입니다. 

 

터키라는 나라가 유럽과 중동, 사이에 있는 나라여서 많은 문화와 전쟁 등 우역곡절이 많은 나라입니다. 

 

암튼 각설하고 

 

터키항공 타고 겪었던 지랄갔았던 여행담을 풀어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 여행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제가 겪은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니, 서울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등등 국적기와

 

델타, 제트에어, 아메로멕시코, 카타르, 러시아항공 등등 비싼 항공사는 타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터키항공의 문제점 이스탄불 공항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공항이 오래되어서 랜딩, 이륙이 오래걸립니다.

 

착륙후 브릿지 연결은 왠만하면 없고 버스 이동 (브릿지 연결이 시간 단축이 큼) , 환승시 똥줄탐.

 

터키 대표항공사인데 브릿지 연결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터키항공 단점은 항공편간의 환승시간이 짧습니다. 물론 서로 비행시간을 맞춰서 일정을 짜는게 아니겠지만

 

보통 환승할때 4시간이 많은데 여긴 2시간 길게는 10시간이 넘어서 일정짜는데 힘듭니다.

 

환승시간 짧을때 문제은 연착이 발생시 공항을 미친듯이 달려야 합니다.

 

면세점 쇼핑도 못하고 무조건 달려야 합니다. 

 

직장인은 해외여행의 하루는 엄청 소중한데 하루를 완전히 포기해야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회항을 해버려서 2틀을 그냥 날렸습니다. 그래서 1박 호텔도 날리고 여행상품 예약하건 취소하고

 

한국에 국제전화 걸어서 호텔 노쇼 막아달라 전화하고 ....

 

저에겐 위의 2가지 일이 동시에 발생했었죠 ... 생각하면 할 수록 빡치네요. 

 

그냥 여행도 아니고 신혼여행이였는데 진짜 최악이였죠. 시작과 끝을 완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터키항공이 진짜 최악인점은 그래요 회항은 어쩔 수 없다 치고 내 호텔 예약건은 보상을 해줘야지 ..

 

보상안해줍니다!! 회항해서도 증명서 달라고 해야지 줍니다. (그걸로 예약한 여행상품은 간신히 취소받았는데..)

 

그리고 공항에서 회항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알아서 해라입니다. 직원의 안내 이런거 없습니다. 

 

표만 다음날 표로 예약 처리해주고 호텔 저쪽에 가서 니가 가서 이야기해서 받아서 자고

 

호텔에서도 일일이 프론트에서 하나씩 처리하고선 새벽2시에 들어가서 잤네요.

 

그리고 아침 비행기라고 새벽 5시까지 나오라고 해서 진짜 잠깐 눈붙이고 씻고 나왔습니다.

 

한국 돌아와서 터키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에 한글로 올리면 회신을 영어로 주는데

 

공항에서 발생한 비용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 여행에 대한 보상(호텔비용등)은 아무 기대도 하지 마세요.

 

그냥 버렸다 생각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저는 아직도 미련을 못 버려 이럽니다. 

 

저같은 일을 겪으셨다면 공항에서 소비한 물폰은 영수증 꼭 챙기세요.저는 다 버림 ...  

 

인터넷에 이런거 전문으로 해주는 변호사 회사에 의뢰도 해보니 단체로 해야지 받아낼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이 요청하면 안해준다고... 

 

터키항공 고객선테는 표에 대한 서비스만 처리하구요. 한국사람이 아닌 한국말 하는 외국인이 전화받습니다. ㅋㅋㅋ

 

보상에 대한 문제는 어떻하냐 했더니 국제전화하라구요 하구요. 소비자센터에 말한더니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터키항공사는 한국에 장사하러 들어왔으면 최소한 한국사람이 전화받고 서비스를 해야지

 

보상문제는 본사랑 영어로 통화하라는 개소리를 해대고 한국에서 그냥 표만 팔거면 꺼지라고 하고 싶습니다.

 

터키항공 저에게 진짜 최악의 악몽을 선사한 항공사입니다. 

 

제인생에 다시는 터키항공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터키항공은 터키까지만 가실거면 이용하시고 환승으로는 이용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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