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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오스트리아(2018)

오스트리아 비엔나 Zum KellergWo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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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주변의 식당을 찾다가 맛집을 갔더니 자리는 없고 


비엔나 시내 주변을 배회하다가 오스트리아의 슈니첼은 꼭 먹고싶어서 들어간 Zum KellergWolb 입니다. 





Zum KellergWolb 가게 내부는 손님이 많지 않아서 잘 못 왔나 싶었는데 



지하에 일본인 단체 관광객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ㄷㄷㄷ 



그래서 동앙인이고 하니까 일본사람인줄 알고 웨이터 아저씨가 일본어로 인사해서 살짝? 기분은 별로였어요. 





우선 목을 축여하니 맥주부터 한 병 시켰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오스트리아 맥주인지 잘 모르겟지만 암튼 맛은 괜찮은 맥주였습니다. 





드디어 슈니첼이 나왔네요. 우리의 경양식 돈까스의 시초가 되는 그런 음식이죠. 



물론 소스가 완전 딸기잼을 찍어먹는다게 틀리기는 하지만 ... 제가 다른 곳에서 슈니첼을 안먹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여기는 살짝 기름지네요. 담백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 양이 참 많아보이던데 .... 



맥주 안주로는 괜찮았지만 계속 먹다보니 딸기쨈으론 느끼한 맛을 못 잡아줘서 소금 후추 찍어먹었더니 괜찮앗습니다. 



흠... 역시 소금+후추 조합은 고기나 기름진 음식에 빠질 수 없는 조합인듯합니다. ㅋㅋㅋㅋ





와이프는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샐러드를 시키고 싶어햇지만 마땅한게 없어서 



파스타와 + 샐러드 포함 메뉴로 시켰습니다. ㅎㅎㅎㅎ



크림 파스타인데 파스타 종류는 모르겠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림파스타여서 먹다보니 역시나 물리기 시작해서



이녀석도 소금+후추 조합으로 깔끔하게 클리어 했네요. ^^ 





음식나오고 전체적인 모습인데 ㅎㅎㅎㅎㅎ



오스트리아에 와서 처음 먹은 제대로된 첫 끼였는데 가게에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깔끔하게 식사는 잘했네요. 





서비스인줄 알고 먹게된 커피 .... 어설프게 프리? 이러니까 오케이 이래서 공짜인 줄 알았는데 



계산서에 똭!! 쳇 또 당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야무지게 커피 원샷하고 나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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