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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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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에서 신생아 BCG(결핵)예방접종, B형간염 2차 동시 접종 오늘은 태어난지 37일째 되는 날 태어나자 마자 맞은 B형간염주사의 2차 접종과 BCG접종을 같이 하러 병원에 왔어요. 보통 BCG는 4주차내에 맞으라고 하는데 저희는 어찌보니 5주차이 맞혔네요. 이 날도 암 것도 모르고 병원도착하고 진료받을때까지 세상잘자는 우리 아기 ㅎㅎㅎ 엄마 아빠만 주사맞고 힘들어 할까 걱정하는거니?? BCG (결핵) 예방주사는 경피용 피내용이 있구요. 위의 표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꺼에요. 우리가 흔히아는 어깨 흉터가 피내용입니다. 이대서울병원은 피내용을 권장하고 접종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BCG 국소부작용으로 림프절염말고 국소궤양이 있을 수 있고 전신부작용으로 매우 드물기 파종성 결핵, 골염이 있다고 합니다. 이제 예방 접종하러 주사실로 입장 이때만 해도 자고 있어서 주사 잘 ..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수술 후기 (입원 6일차, 수술5일차) 보통 제왕절개수술 4, 5일차 정도면 퇴원을 하시고 실밥은 다시 병원에 와서 풀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주말 퇴원이되다보니 그냥 다음날까지 있다가 실밥까지 다 풀고 퇴원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중간에 제가 간식거리로 땅콩과자와 호두과자랑 사다줬더니 맛있다고 잘먹네요. 그래도 밀가루가 수유하는데 안좋다는 걸 알아서 조금만 먹고 참네요. ㅎㅎㅎ 아직까지는 배애 통증은 처음보단 줄었지만 여전히 움직이면 아퍼서 천천히 조심해서 움직이게 되네요. 밤마다 열이 한 번씩 오르고 통증이 심해져서 간호사분한테 말하면 이제 주사가 아닌 타이레놀같은 먹는 약으로 주네요. 중간중간 애기한테 수유해주고 얼굴보면서 지냈는데 이제 좀 있으면 퇴원이네요. 그런데 애기 엉덩이에 기저귀 발진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저희가 생각..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수술 후기 (입원 5일차, 수술4일차) 아침점심저녁으로 국은 미역국만 나오는데 슬슬 질려하네요 ㅎㅎㅎ 저희는 그래서 근처 nc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반찬 몇 개 사와서 먹곤 했어요. 이제 수유를 시작하게 된면 자궁수축이 빨라져서 산모들에게 배통증이 오는데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그래도 많이 걸어야 빨리 좋아진다고 해서 열심히 운동했어요. 산모는 바로 일어나기 많이 힘드니까 침대를 최대한 세운 후에 도와주시거나 남편분의 목에 양팔을 걸어서 천천히 일으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중간중간 간호사분이 수유하라고 애기를 데리고 오시는데요. 왼쪽, 오른쪽 수유 시간이랑 기저귀 교체한 숫자 적으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와이프가 잘 걷고 하지만 슬슬 대변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와서 걱정을 했어요. 저희는 집에서 챙겨먹던 임산부용 락토핏을 가져와서 간호..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수술 후기 (입원 4일차, 수술3일차)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드디어 방귀 성공!! 그리고 아침 6시전에 혈압이랑 체온 재면서 수액도 제거 했습니다. 물론 무통주사는 아직 남겨뒀습니다. 그건 다 맞으면 제거한다고 합니다. 100ml를 다맞으면 제거합니다. 방귀뀌고 간호사한테 이야기했지만 살짝 타이밍이 안맞아서 오늘은 아침도 죽으로 나왔습니다. 아침먹고 좀 쉬다가 우리 딸을 데리고와서 또 신나게 구경했어요. ㅋㅋㅋㅋ 점심밥을 먹고선 산모 피검사한 빈혈수치 등을 들었습니다. 정상은 12인데 8.2 정도로 나왔는데 출산 후에 빈혈 수치가 많이 내려갔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간호사분이 오늘 모유수유 가능하냐고 물어봐서 가능하다고 하고 유두보호기를 사왔어요. 이대병원 지하에 2만원에 팔고 있어요. 미리 세척하고 말리고 있다가 사용 저녁먹고 ..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수술 후기 (입원 3일차, 수술2일차) 어제 저녁에 물을 먹기 시작하고 소변이 잘나오게 하려고 몸을 옆으로 천천히 누웠다가 제자리 왔다가 옆으로 눕는걸 안아프게 천천히 했더니 잘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새벽에 병실이 건조하고 갈증나서 와이프가 저를 찾았는데 저도 모르게 골아떨어졌나봅니다. 한 참 지나서 깨서 건조하지 않게 수건도 젖셔오고 물도 먹게 도와줬네요. 물은 너무 차면 힘드니까 미지근한 물로 주시면 되고 수술해서 배가 많이 아프니까 휘어지는 빨대로 편하게 드시게 해주시면 됩니다. 새벽에 간호사분이 오셔서 산모 혈압체크 해주고 피검사를 하고 가셨어요. 아침은 6:30 분 넘으면 나왔는데 저희는 수술 당일 저녁 9시 30분 부터 물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물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고 수술 다음날 아침식사는 미음으로 먹었습니다. 와이프는 이것만 ..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 수술 (입원 2일차, 수술 1일차) 저희는 하루전 입원해서 저녁 12시부터 와이프는 모든 음식 음료 금식을 했습니다. 병원 건조하고 덥다고 햇는데 새벽에는 보일러를 꺼서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남편분들이나 보호자는 베개와 담요 필수 입니다. 그리고 상주하시는 분들은 슬리퍼같은 편한 신을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새벽 5시 정도에 혈압 체온 재고 전날 맞은 링겔을 바꿔주시곤 이른 아침부터 애기 태동검사를 하고 왓습니다. 저희는 제왕절개 수술 10시에 잡혀있었는데 10시 좀 넘어서 호출이 와서 수술실로 휠체어타고 이동했습니다. 와이프는 수술 호출전이라 초긴장상태 !!! 수술실 들어갈때도 손잡아줬을때 얼굴 표정은 진짜 근심 걱정 한가득이여서 들어가고 나서 대기실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갑작스레 와이프가 건네 준 편지를 대기..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 수술 후기 (입원 1일차) 이번에 아이 출산을 위해서 제왕절개를 하려고 이대서울병원에 하루전 입원했습니다. 코로나 검사도 3일전에 받았습니다. 병원에 문의해보니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도 되어서 와이프랑 같이 검사를 받았고 검사결과에 대한 문자나 카톡은 지우지 마시고 입원수속할때 그리고 병실에서 간호사한테도 보여주셔야 합니다. 보통 코로나검사는 3일전에 부터 받은 결과를 인정해주니까 화요일이 입원날짜라면 토요일 검사를 받으신 결과부터 인정이 됩니다. 저희는 애기날짜를 받아서 몇 주 전에 상담할때 이야기 했는데 이 날 수술이 많아서 아침에 오면 복잡할거 같다고 전 날 입원하라고 하셨어요. 보통 제왕절개 수술시 당일 아침 이른 시간에 와서 입원수속하고 검사하고 수술준비를 합니다. 1층 입원 접수창구는 평일에는 19시까지 하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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