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 모아센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수술 후기 (입원 3일차, 수술2일차) 어제 저녁에 물을 먹기 시작하고 소변이 잘나오게 하려고 몸을 옆으로 천천히 누웠다가 제자리 왔다가 옆으로 눕는걸 안아프게 천천히 했더니 잘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새벽에 병실이 건조하고 갈증나서 와이프가 저를 찾았는데 저도 모르게 골아떨어졌나봅니다. 한 참 지나서 깨서 건조하지 않게 수건도 젖셔오고 물도 먹게 도와줬네요. 물은 너무 차면 힘드니까 미지근한 물로 주시면 되고 수술해서 배가 많이 아프니까 휘어지는 빨대로 편하게 드시게 해주시면 됩니다. 새벽에 간호사분이 오셔서 산모 혈압체크 해주고 피검사를 하고 가셨어요. 아침은 6:30 분 넘으면 나왔는데 저희는 수술 당일 저녁 9시 30분 부터 물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물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고 수술 다음날 아침식사는 미음으로 먹었습니다. 와이프는 이것만 .. 남편이 본 이대서울병원 제왕절개 수술 (입원 2일차, 수술 1일차) 저희는 하루전 입원해서 저녁 12시부터 와이프는 모든 음식 음료 금식을 했습니다. 병원 건조하고 덥다고 햇는데 새벽에는 보일러를 꺼서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남편분들이나 보호자는 베개와 담요 필수 입니다. 그리고 상주하시는 분들은 슬리퍼같은 편한 신을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새벽 5시 정도에 혈압 체온 재고 전날 맞은 링겔을 바꿔주시곤 이른 아침부터 애기 태동검사를 하고 왓습니다. 저희는 제왕절개 수술 10시에 잡혀있었는데 10시 좀 넘어서 호출이 와서 수술실로 휠체어타고 이동했습니다. 와이프는 수술 호출전이라 초긴장상태 !!! 수술실 들어갈때도 손잡아줬을때 얼굴 표정은 진짜 근심 걱정 한가득이여서 들어가고 나서 대기실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갑작스레 와이프가 건네 준 편지를 대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