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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일본(2017)

나고야 아쓰타신궁 熱田神宮 ( あつたじんぐ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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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 호텔들이 시내 중심가에 있다보니 어딜가도 전철역 주변의 TV 타워를 보게 됩니다. 



아침 일찍 여행의 마지막날은 나고야 아쓰타신궁을 찾아가봅니다. ㅎㅎ







아쓰타신궁은 진구마에역하고 가깝지만 전철역이 아니여서 기차표를 끊어야 됩니다. 



하루종일 전철이나 버스를 많이 탈거 같으니까 진구니시 까서 걸어가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주말이나 쉬는날에는 버스와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탑승가능한 원데이 패스가 600엔입니다. 



나고야 원데이 패스는 탑승권 판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쓰타신궁은 별도의 입장료는 없는 곳이고 나무가 우거져서 숲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일본의 신궁이나 신사 앞에 마련된 우물은 손이 얼굴 귀등을 씻고 입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변게 손을 닦고선 구경하러 가봅니다.




아쓰다 신궁은 일본의 3대 신궁 중 하나로, 113년 제12대 게이코 천황(景行天皇)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황위 계승의 증표로 역대 황제가 계승했다고 하는 세 개의 신기(神器) 중 하나인 구사나기노쓰루기(草那藝) 신검이 있어 



옛날부터 조정과 무장의 숭배를 받아왔습니다.



 이세 신궁에 이은 대궁으로 알려져 있고 구사나기노쓰루기 검을 비롯해 4,000여 점의 국보와 문화유산을 소장하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많은 부분이 제2차 세계대전 중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의 건물은 1955년에 재건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쓰타신궁은 소풍의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점궤를 뽑는 곳입니다. 가격은 200엔입니다. 






운세 종이를 받아서 묶어놓고 하는 곳입니다. ㅎㅎㅎㅎ



이곳은 신궁이지만 결혼식도 열리고 도심의 학생들이 소풍도 오는 명소이기도 한 장소입니다. 






대중에게 친숙한 신궁으로 미야 신궁이라 부르며, 수령 1,000년이 넘는 녹나무를 비롯해 19만8,347㎡의 푸르른 신궁 정원은 



예부터 호우라이섬(蓬島 : ほうらいじま)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시민에게 오아시스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연간 약 800만 명의 참배객들로 북적거리는 신전은 주요 제전과 제사만 연간 70가지에 이르며 예전의 관심이 오늘날 그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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